[초대석] 따오기 자연 부화…복원사업 10여년 만의 성과
지난달 경남 창녕에서 야생 따오기가 자연에서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창녕군이 한반도에서 멸종된 따오기 복원사업에 쏟은 10여 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건데요.
이 시간, 한정우 창녕군수 직접 모시고 관련 내용과 함께 창녕군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얼마 전 창녕에서 아주 기쁜 소식이 있었죠? 1979년 한반도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되고 멸종된 따오기가 자연에서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동요에 나올 만큼 이름은 친숙한 새죠, 따오기의 자연부화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10년 넘게 이어온 따오기 복원 사업이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네요. 그럼 앞으로 복원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됩니까?
지난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자전거 투어가 시작됐다고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건가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 많은데, 창녕도 홍수로 낙동강 제방이 유실되는 일이 있었죠. 복구공사 진행과 다른 대책은 어떤 게 있을까요?
얼마 전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가스 공사가 착공됐죠? 지금까지 얼마나 진행됐나요?
민선7기도 이제 1년여 남짓 남았는데, 공약사항을 짚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약사업 이행률은 어떤가요?
창녕군은 초고령 사회로 이미 진입했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많은 신경을 쓰실 것 같은데요. 어떤 정책들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한정우 창녕군수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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